2020 Winter Coding 후기
나의 생각

2020 Winter Coding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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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온 길을 돌아보니 막상 아무 것도 없었다. 남들이 어디서 무엇인가를 이뤄냈다는 소식을 들으면 "보여주지 않았을 뿐이지 내가 쟤들보다 나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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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머스 코딩 테스트에 불합격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됐다. 저건 2020년 섬머 캠프였는데 이번에는 2020년 윈터캠프가 돌아왔다.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 합격했다!!

 

 

 

 

 

 

합격의 맛은 언제나 달아

 

 섬머 코딩에서는 160점으로 마무리 했었다. 결과로 총 합계 점수만 알 수 있었다. 문제를 풀고 제출해도 몇점인지 내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점수를 바로 알 수가 있어서 마음도 편하고 틀린 코드를 수정하기에도 편했다(3번을 빼고는 한번에 통과해서 수정할 일이 없었다.) 문제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2~3단계 정도의 수준이다. 알고리즘 3문제와 SQL 1문제로 이루어져 있었다. 주어진 시간은 2시간이었다. 나는 100/ 100/ 53.8/ 100으로 총 353.8점을 받았다. 3문제 모두 수학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해결 방법을 생각하고 구현하는 문제 정도의 난이도였다. 문제를 많이 풀어봤다면 쉽게 풀 수 있었을 것 같다. 매일 매일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문제를 2개씩 풀어서 깃허브에 올린지 한달 가까이 됐는데 꾸준함이 매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지금은 3단계를 풀고 있는데 정말 어렵다 ㅠㅠ) 저번에 160점에서 이렇게 성장하게 되니 보람을 매우 크게 느꼈다.

 

 개인적인 생각을 SQL이 중요한 것같다. 난이도는 쉽게 출제 되고 문제 푸는 시간도 짧은 편이지만 결국 3번 문제와 같은 100점에다가 푸는 시간은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까 결국 SQL은 무조건 맞고 들어가야 점수가 안정권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만약 다음 프로그래머스 캠프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SQL 문제들은 모두 풀어봐야 한다. 어떠한 명령어들이 있는지, 어떻게 SQL이 흐르는지를 이해하는 정도면 충분히 시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지원한 기업들로 서류가 제출 되었으니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꾸준이 준비를 해야겠다. 모두 내가 원하는 기업들이고 이번 기회가 정말 간절하기 때문에 꼭 좋은 기회가 찾아와 준다면 좋겠다! 모든 인턴 프로그램이 끝나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글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